별 여덟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최 신 림

 

별들이

계곡에 떨어져

봄 햇살이 되었다

 

산수유에

흐르는 눈물

 

반쯤

입에 배어문

낮 달

 

아지랑이 너머로

담박질 하는

구름

 

옛 모습 그리워

애써

하늘 훔쳐본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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