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슨 생각할까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최 신 림

 

틀 벗어난 초침은

꿰뚫린

시간의 벽지나

광야에 흩어진다

 

밀폐된 사방

벗어나지 못하고

어둠 쫓아

빙빙 돌고 있는 인간

 

그들 바라보는

신들

무슨 생각 할까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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